한국사능력검정 기본 기출문제·모의고사·오답노트·자동채점

2023년04월15일 15번

[과목 구분 없음]
밑줄 그은 '이 왕'의 업적으로 옳은 것은? [2점]

  • ① 흑창을 만들었다.
  • ② 천리장성을 축조하였다.
  • ③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였다.
  • ④ 전시과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다.
(정답률: 49%)

문제 해설

정답> ①
'이 왕은 후삼국을 통일하고 발해 유민까지 포용했어요. 저는 이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어요'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. 이를 통해 밑줄 그은 '이 왕'은 고려 태조 왕건(재위 918-943)을 가리킴을 알 수 있다. 고려 태조는 발해 멸망 후 발생한 발해 유민을 수시로 포용하였다. 대표적으로 재위 17년인 934년에 발해의 마지막 왕(15대)인 대인선(재위 906-926)의 아들[왕자]인 대광현(?~?) 등의 발해 유민을 받아들였다.
빈민 구제 기관인 흑창을 만든 것은 고려 태조 원년인 918년의 일이다.
오답 해설>
② 고려 시대의 천리장성은 덕종 2년(1033)에서 정종 10년(1044)까지 축조되었다. 참고로 삼국 시대의 천리장성은 고구려 영류왕 14년(631)에서 보장왕 7년(647)까지 축조되었다[영류왕(재위 618-642, 제27대), 보장왕(재위 642-668, 제28대).
③ 전민변정도감*을 설치한 것은 고려 공민왕 15년인 1366년의 일이다.
*전민변정도감: 권세가에게 점탈된 토지나 농민을 되찾아 바로잡기 위하여 설치된 임시 개혁 기관으로, 사실 그 전에도 역대에 걸쳐 여러 번 설치되었다가 혁파되곤 하였다. 차례로 살펴보면, 원종 10년인 1269년, 충렬왕 14년인 1288년, 충렬왕 27년인 1301년, 공민왕 원년인 1352년(권문세족의 반발로 폐지), 공민왕 15년인 1366년, 마지막으로 우왕 7년인 1381년에 각 설치되었다. 전민변정도감을 이처럼 여러 번 설치한 것은 부원파(친원파)를 비롯한 권문세족의 힘을 약화시키고, 더불어 국가 재정 수입의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 데 있었다. 하지만 재차 설치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만큼 원 간섭기 이후 권문세족의 권세가 막강하였음을 의미한다.
④ 전시과를 처음으로 시행한 것은 고려 경종 원년인 976년의 일이다(시정 전시과). 목종 원년인 998년에 개정 전시과가, 다시 문종 30년인 1076년에 또다시 경정 전시과(전시과의 완성)가 시행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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